[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리튬 1차전지 제조업체인
비츠로셀(082920)이 1일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비츠로셀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견조한 성장을 거듭해왔고 지난 회계연도가 마무리되는 6월 말 이후 큰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츠로셀의 올해(2015년7월~2016년6월) 매출추정치는 1000억원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2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비츠로셀은 세계 3위 수준에서 내년도 세계 1위 리튬 1차전지 회사로의 도약을 전략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