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9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5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2477억원이 빠져나가며 9일 연속 자금유출세가 이어졌다.
이달 들어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유출된 자금은 2조 2922억원으로 금융투자협회 통계사이트에서 조회가능한 지난 2006년 5월 이후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해외주식형 펀드 역시 142억원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10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면 채권형펀드와 MMF(머니마켓펀드)로는 각각 71억원, 1조3444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펀드는 1조1667억원 순유입을 기록했고,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1조1925억원 늘어난 340조9092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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