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삼일제약(000520)은 무좀 치료제인 '티어실원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어실원스는 무좀(족부백선)을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약물 성분이 피부 깊숙이 지속적으로 침투해 무좀의 원인이 되는 진균(곰팡이)을 사멸시킨다.
제품의 유효성분인 테르비나핀염산염은 1980년에 처음 개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무좀치료제에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티어실원스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의 피부 투과량이 타사 대비 최대 5배의 차이를 보이며 용량도 타사 제품에 비해 12.5%가 많아, 발크기나 모양에 관계없이 충분하게 도포가 가능하다. 올해 2월 리뉴얼해 기존 제품 대비 끈적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재 티어실원스는 격투기선수 김동현씨를 모델로 TV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티어실원스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일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