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동서식품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 북카페 '모카책방'을 열고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카책방을 찾은 방문자들은 누구나 맥심 모카골드를 무료로 맛보며, 시, 소설, 수필, 자기계발서 등 책장에 비치된 7000권의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모카책방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맥심 모카골드의 광고 모델 ‘이나영’, ‘김우빈’과 영화배우 ‘황정민’이 각각 일일 모카책방 주인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모델의 방문 일정은 비공개다.
‘모카책방’은 소비자들에게 커피 향기와 어울리는 ‘책방’이라는 공간을 제공해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보다 트렌디한 감성으로 맥심 모카골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커피 한 잔이 줄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함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카책방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감성을 자극하는 즐겁고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맥심 모카골드'가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의 모카책방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