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MG인재개발원과 충남 천안 소재 천안의료원이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에서 교육을 위해 입교하는 연평균 1만명 이상의 새마을금고 교육생이 교육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의료원은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원 전용 차량을 통한 호송업무 무료지원 ▲진찰 및 입원 환자에 대한 전문 의료 컨설팅 지원 ▲각종 진료, 진찰비 감면 등이다.
윤병기 MG인재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과거에도 그래왔듯 MG인재원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교육 중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 마련됐다"며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안전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교육원인 MG인재개발원과 천안의료원이 의료사고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