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오늘 오전까지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온 후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0도가 되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전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동해남부먼바다에는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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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