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프로야구 마케팅 8년 연속 진행

입력 : 2016-04-07 오후 2:15:52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조아제약(034940)은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8년 연속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2009년부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이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및 야구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추가됐다. NC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마산구장에 펜스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에는 매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수상자 홈구장이 위치한 조아제약 영업소 직원이 직접 시상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최종 시상식에서는 대상 한명을 비롯, 각 부문별 우수선수를 시상한다.
 
한해 동안 대활약을 펼친 대상 수상자(MVP)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최고 투수와 타자, 최고구원투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 수비상, 프로 감독상, 프로 코치상, 프런트상, 프로 심판상, 아마 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야구장 현장 시상식을 통해 제품 브랜드 및 사명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기업이미지 제고 등 수치화할 수 없는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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