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LS산전(010120)에 대해 1분기는 실적 회복의 시발점이라며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75.9% 늘어난 5047억원, 30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전력기기 부문 이익이 안정적이고, 전력인프라와 융합솔루션 부문의 매출도 확대되면서 적자폭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 정책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1배로 저평가 국면"이라며 "이는 전력인프라 부문 매출 확대와 융합솔루션 부문 적자폭 축소로 실적이 2013년 수준으로 정상화되면서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