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 함께 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 주는 '사랑의 도시락 선물세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과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장조림, 맛밤, 참치, 곰탕, 육개장 등 12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 선물세트를 함께 제작해 전국 10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을 통해 총 222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 1200여명이 매달 자발적으로 일정액 후원금을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매년 1억8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월드비전과 함께 1대 1 아동결연, 국내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3가지 분야의 후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뜻깊은 명절에 보람되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투자증권 임직원이 사랑의 도시락 선물세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구희득 노조위원장,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