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파세코(037070)가 14일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알파후드'를 출시했다.
알파후드(Alpa-Hood)는 최고를 의미하는 알파(Alpha)와 파세코(Paseco)의 앞글자(Pa)를 합친 합성어다. 글라스 타입과 슬라이드타입, 디럭스엣지타입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필터는 알루미늄을 채택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자동환기센서가 탑재돼 있어 일정치 이상의 유해공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후드의 환기팬이 작동된다. 파세코는 레인지후드를 작동하지 않고 조리할 경우 실내 오염 물질의 농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에 착안, 자동으로 후드의 환기팬이 작동될 수 있도록 센서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알파후드의 자동 운전 인공지능은 주부들의 분주한 일상과 건강을 동시에 지켜주는 제품으로 차세대 후드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능 탑재한 알파후드. 사진/파세코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