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우리카드가 지난 14일 마이크로소프트, 매일유업과 함께 '행나맘(행복한 나눔 맘) 프로젝트' 후원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11층에서 나눔 바자회를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복한나눔에 기부했다.
'행나맘 프로젝트'는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없는 싱글맘 들의 경제적 자립과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행복한나눔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는 입주사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회사에서 기증 받은 의류, 가방, 유아용품 등의 생활용품과 우리카드에서 기증한 쌀 450kg을 비롯한 각종 먹거리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같은 건물에 함께 입주 중인 3개사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지난 14일 마이크로소프트, 매일유업과 함께 '행나맘(행복한 나눔 맘) 프로젝트' 후원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11층에서 나눔 바자회를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