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가진 2016년 대학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올해 정시모집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올해 수능 정시는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진 수능 탓에 꼼꼼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00회 이상 입시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의 남윤곤 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남소장은 2시간여에 걸쳐 올해 수능 응시자 현황과 성적분석, 그리고 2016학년도 정시모집 특성 및 지원전략 등을 자세히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반응이 좋아 학부모들 사이에서 ‘우리카드 입시설명회’의 평판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분사 후 매년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