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업계의 화합을 위한 '제4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금투협을 비롯한 21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교보증권(030610),
대신증권(003540),
대우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037620),
삼성증권(016360),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SK증권(001510),
HMC투자증권(001500),
NH투자증권(005940),
유안타증권(003470),
유진투자증권(00120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KB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003450)과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아시아신탁 등이다. 1·2부리그로 나뉘어 총 11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대회의 주경기장인 서서울베이스볼파크(고양시 소재)에서 개최되며 대신증권 사내 록밴드 불스밴드의 특별공연도 계획돼 있다. 개막전으로 지난해 각 리그 우승팀인 대우증권과 한화자산운용간의 경기가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야구대회 결승전과 폐회식은 오는 10월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첫 돔구장으로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홈구장이다.
협회는 "폐회식을 회원사 후원 복지단체, 어린이재단 산하 지역아동센터, 회원사 임직원·가족과 일반 관중 등을 대거 초청, 금융투자산업에 대한 대중의 친밀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행사로 금융투자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치루겠다"고 밝혔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