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18일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티레이더2.0’을 탑재한 모바일 증권거래시스템(MTS) ‘티레이더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올들어 종목 발굴 및 매매신호 알고리즘을 더 정교화하고 매도 추천종목까지 제시하는 차별화된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2.0’을 선보인데 이어, 이를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MTS에도 적용해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티레이더 M’에는 최신 플랫폼 엔진이 장착돼 보다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특히, 업계 선도적으로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주문 등의 거래절차 시 이용자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의 복잡한 패스워드 입력 대신 고도로 암호화된 4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고 빠른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이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신규 콘텐츠 및 기능 적용에 주력했다. 주문 및 차트 설정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특성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 및 경험(UI·UX)을 제공하는 등 강력한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매매 및 손익현황을 손쉽게 평가·분석할 수 있고, 자산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스마트폰 하나로 집에서 계좌를 개설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시대가 열린데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가장 진보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레이더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티레이더 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안타증권’을 검색한 후 ‘티레이더 M’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계좌가 없는 경우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후 ‘티레이더’ M’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