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현대상선(011200)이 단기 차입자금 추가 확보에 나서면서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5.80% 오른 200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현대상선은 단기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세렌디티피 유한회사로부터 1200억원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 등 총 2200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현대상선의 단기차입금은 총 6544억3600만원에서 8744억3600만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