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바지안광구 시추작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아이에너지를 비롯한 시추공사팀은 이날 오전 이라크 바지안광구에서 첫 시추작업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바지안 광구에서 원유발견 확률 20%,3 0%, 50%, 70%, 100%를 적용할 경우 한국석유공사바지안의 광구가치는 각각 2조696억원, 3조1118억원, 5조2010억원, 7조2944억원, 10조334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립적인 가정인 50% 성공확률을 적용할 경우 유아이에너지는 2080억원의 기업가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