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브랜드숍 미샤는 지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내추럴 꽃초 헤어클렌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추럴 꽃초 헤어클렌저 시리즈는 모발 관리 제품에 주로 쓰이는 실리콘 성분을 빼 자극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실리콘은 모발을 코팅해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두피와 모발에 남아 영양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쉽게 자극 받아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실리콘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을 더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미샤는 실리콘 화합물 대신 약산성 꽃초 성분을 넣었다. 꽃초 성분은 염색, 펌 등 잦은 시술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영양이 풍부한 동백오일, 아르간 오일 등도 함유돼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나게 가꿔준다.
신제품은 편안하고 상쾌한 연꽃향의 '내추럴 연꽃초 샴푸'와 '내추럴 연꽃초 컨디셔너', 우아한 장미향의 '내추럴 장미초 샴푸', '내추럴 장미초 컨디셔너' 총 4품목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각 310ml, 가격은 8800원이다.
내추럴 꽃초 헤어클렌저 시리즈는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