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스페셜’

 

하나카드는 기존에 출시한 카드 2종의 혜택을 하나로 합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스페셜(Special)’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스페셜(Special)’은 지역별 마트와 백화점을 가맹점으로 두고 주유 서비스에 대한 혜택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4대 대형슈퍼와 3대 백화점은 물론 지역별 백화점 등에서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온라인 쇼핑몰과 통신·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각각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해외 겸용 1만원이다. 결제 계좌를 KEB하나은행에 두면 커피 전문점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스페셜l’ 상품출시로 하나금융그룹 지역손님의 개개인별 소비성향에 맞게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고객에게 투자일임을 받아 자산운용전문가들이 직접 운용해주는 ‘NH 밸런스 ISA(일임형)’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전문가가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모델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인력의 전문성이 중요한 상품이다. 이에 NH농협은행은 운용전문성 강화와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 ‘NH 밸런스 ISA(일임형)’을 출시했다. 3개의 투자성향에 대해 ‘NH 밸런스 ISA(일임형)’은 ▲안정추구형 2개 ▲위험중립형 2개 ▲적극투자형 2개 등 모두 6개의 모델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야정수 일임형 ISA팀장은 “일임형 ISA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낮은 수수료를 책정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지역농협 예·적금 편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