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창립 100주년 뉴 7시리즈 한정판 출시

색상·레터링 적용…차별화된 인테리어 옵션 제공

입력 : 2016-04-24 오후 1:25:51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BMW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7시리즈를 내놓는다.
 
24일 BMW는 기술 역량과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를 보여주는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들은 'BMW 인디비주얼 740Le i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를 비롯해 총 5가지 모델이다.
 
모든 한정판 모델에는 최고의 품질과 전통을 계승하는 디자인, 특별한 100주년 기념 모델 외장 컬러와 20인치 경합금 휠, 화인그레인 메리노 풀 가죽 트림,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들이 제공된다.
 
한정판 모델의 외장 컬러인 '센테니얼 블루 메탈릭'과 수작업으로 제작된 특별한 인장은 100주년 기념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또 앞뒤가 다른 규격의 타이어가 장착되는 20인치 V-스포크 BMW 인디비주얼 경합금 휠도 한정판 인디비주얼 모델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이번 100주년 기념 표어인 'THE NEXT 100 YEARS' 레터링이 수작업으로 각인된 특별한 인장이 B필러와 조수석 글로브 박스 상단, 시트 헤드레스트 등에 부착돼 100주년 기념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욱 강조한다. 
 
인테리어에서도 한정판 인디비주얼 모델의 차별화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도어 패널,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하부, 센터 콘솔, 암레스트, 도어 손잡이에는 스모크 화이트 컬러의 화인그레인 메리노 풀 가죽 트림이 적용됐다. 
 
한편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역시 100주년 기념으로 한정 생산된 몽블랑의 특별한 만년필이 독점으로 제공된다. 특히 '몽블랑 for BMW'는 표면에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에 적용된 최고급 시트 표면의 디자인과 더불어, 차량의 외장 컬러인 센테니얼 블루 메탈릭이 함께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BMW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정 출시된 뉴 7시리즈. 사진/BMW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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