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가 강세다. 이차전지 중 가장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00원(7.62%)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국 로컬업체들의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투자에 힘입어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이차전지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0%, 120.0%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