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다이렉트 방식 토털 웨딩서비스 오픈

입력 : 2016-04-26 오전 9:25:02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인터파크(108790)는 다이렉트 방식의 토털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터파크는 최근 젊은 예비부부들을 중심으로 격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결혼 준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소비자와 웨딩업체들 간의 직거래 방식을 도입해 한층 합리적인 웨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 웨딩 서비스'는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 신혼여행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이 총망라돼 있다. 검색부터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예비 부부들이 복잡한 결혼준비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혼 준비에 가장 기본이 되는 웨딩홀 예약시 실시간 공실 정보를 제공하고, 견적을 쉽게 비교하며 예약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단품별 단가가 공개 되어있고, 따로따로 예약이 가능해 웨딩 서비스를 패키지로 이용해야 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 2가지 핵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웨딩 상품과 허니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는 인터파크가 국내 최초다.
 
허니문 정보도 한번에 얻을 수 있다. 오랜 여행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인터파크투어의 다양한 허니문 상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허니문 상품 이용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웨딩 멤버십에 가입하면 허니문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으며, 웨딩 상품 구매시 적립되는 아이포인트를 허니문 상품 구매에서도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전환하면 기존 아이포인트의 30%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0만원 상품권에 추가 적립 포인트를 활용하면 허니문 예약 시 20만원 이상의 현금성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박진영 인터파크 투어부문 대표는 "인터파크 웨딩은 고객들은 스스로 자유롭게 견적을 알아볼 수 있고, 웨딩업체에서는 불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웨딩 플랫폼"이라며 "최근 웨딩 트렌드와 예비 부부들의 소비 패턴를 분석해 만든 서비스로, 한자리에서 모든 결혼 준비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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