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미래에셋증권은 5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게임포탈의 경쟁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며 "올해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3.3%, 120.9% 증가한 679억원, 19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엔 분기당 5~6억원에 불과했던 해외 로열티 매출역시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 해외로열티 매출액이 '크로스파이어'의 중국상용화 성공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엔 127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며 "해외온라인게임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의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하고 올해 해외 로열티는 전년대비 444.5% 증가한 5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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