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전력(015760)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속에 52주 최고가(6만3600원)를 경신하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2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800원(1.3%)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3조6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호적인 정책환경, 에너지 가격 안정화와 발전 믹스 개선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