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샤오미가 지난해 11월 발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샤오미 블랙박스가 국내에 출시된다.
샤오미 블랙박스의 공식 독점 수입사인 씨피에스글로벌은 29일 자사 쇼핑몰일 씨피에스몰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샤오미 블랙박스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샤오미가 지난해 11월 발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샤오미 블랙박스가 국내에 출시된다.
예약판매 기간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격 보다 1만원 저렴한 8만9000원에 블랙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다음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샤오미 스마트 블랙박스는 165도 광각이며, 1296 픽셀의 고화질 해상도, ADAS 스마트 운행 기술이 탑재돼 있다. 또한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에 무게는 74g로 2.7인치 16:9고화질 LED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돼 있으며, 골드와 회색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씨피에스글로벌 관계자는 "샤오이 스마트 블랙박스는 최고 2304*1296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동시에 1920*1080 초고화질 해상도와 60프레임/초, 최대 64GB까지 지원되며 165도 광각렌즈로 3차선을 커버 할 수 있다"며 "F1.8 슈퍼 조리개, WDR+3D 노이즈 감소, 고화소 센서로 야간운행, 지하주차장, 터널 등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촬영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