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지역 은행 임직원 등 550명이 참석해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지난해 은행연합회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만든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50명이 늘어난 총 950여명이 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창원 등 은행 본점 소재지의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11월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직원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가꾸는데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지난 4월 3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활동에 참석한 서울 지역 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