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FP파트너즈는 지난 26일 ‘FP가 일하기 좋은 직장 구하기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 졸업(예정)자 및 FP(재무설계사)업계 경력 1~2년차 미만의 현직 재무설계사를 위한 구인.구직 활성화를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개최된 MOU 체결식은 최근의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개인재무설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FP들을 위한 공개 취업박람회 참여를 준비하는 행사로 오는 6월 3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기획안 장영민 FP파트너즈이 대표는 "재무설계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예비 FP들에게 양질의 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마련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FP들이 만족스런 환경에서 일하게 된다면 자부심을 가진 전문적인 FP들의 금융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특히 예비 FP육성에 관심을 가지는 국내 보험사 및 GA(보험대리점) 10여개사가 참가해 행사 당일 자사만의 강점과 리쿠르팅 전략을 가지고 참가 FP들을 만나게 된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