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에 동래 전시장과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개점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 부산 고등법원 인근에 위치한 폭스바겐 동래 전시장은 남천과 덕천, 해운대 전시장에 이어 부산 지역에 오픈하는 네 번째 전시장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잇는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전시장과 함께 차량 정비까지 한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함께 오픈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폭스바겐 부산 동래 전시장&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총 1113.71㎡ 연면적의 폭스바겐 동래 전시장&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5층의 신축 건물로 1, 2층 전시장에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뒤편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는 4대의 워크베이가 있어 하루 최대 4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한편,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대고객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서비스센터에 미리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 빠른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센터다.
폭스바겐 고객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거주 밀집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소모품 교환과 같은 간단한 정비를 원하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