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BNK투자증권은 3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메르스 이후 중국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매출이 증가했고 아시아 시장에서 선전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조4851억원, 영업이익 337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특히 면세점 매출액이 57.5% 성장해 중국인 관광객 성수기에 진입했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태양의 후예 송혜교 립스틱 효과로 아시아지역 매출액 큰 폭으로 성장했다”라며 “이니스프리는 매장 확대 및 점당 매출증가로 아시아 전지역에서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다”라고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