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영의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할 전망”이라며 “둔화된 IT업황(스마트폰 중심)이 속도있는 회복보다 점진적인 회복이 전망되지만 전장화 추세에 따른 자동차 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장기적으로 뇌수술용 네비게이션 센서와 관련 수출 부품까지 매출이 가시화된다면 의료용 로봇 업체로써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올해 고영의 매출액은 1608억원, 영업이익은 28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