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POSCO(005490)가 3분기 영업이익 재차 1조원대 진입이 전망되면서 2%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POSCO는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 하면서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 보다 1만원(2.11%) 상승한 4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POSCO의 철강업종 내 약진이 두드러 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하고 있다.
정영권 한화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6조7620억원과 영업이익 1조1100억원이 예상되며 중국 철강 가격 반등 시그널이 감지돼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52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도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 회복이 예상되며 내년 2분기 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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