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세코닉스(053450)에 대해 듀얼카메라 이슈의 최우선 선호주라고 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3억원과 5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모델 출시 효과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향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플래그십 모델은 듀얼카메라를 선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모듈은 캡티브 마켓을 보유한 삼성전기, LG이노텍의 우선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며 세코닉스는 양사에 겐즈 공급이 가능하며 이미 그 수혜를 누리고 있어 향후에도 외형 확대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