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세코닉스(053450)가 상승세다. 듀얼카메라 채택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세코닉스는 4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0원(3.11%)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앞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플래그십 모델이 듀얼카메라를 선택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모듈은 캡티브 마켓을 보유한 삼성전기, LG이노텍의 우선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따라서 모듈 업체보다는 양사에 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며, 세코닉스는 양사에 렌즈 공급이 가능해 그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