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해외주식형 펀드에서 18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에서 91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는 이틀 연속 자금유입세가 나타났다.
이날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로는 705억원이 유입됐고, ETF를 포함할 시에는 2161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순유입 됐다.
전체 주식형 펀드(ETF제외)로는 총 614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에선 710억원이 빠져나간 반면 MMF(머니마켓펀드)로는 2조2398억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힘입어 이날 전체 펀드 설정액 규모는 2조3891억원으로 늘어났고,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2조8296억원 늘어난 326조9985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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