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웨이(021240)가 10일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를 출시했다.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소비자가 정수기의 다양한 기능,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한뼘 마이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이다.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스스로 순환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된 물 저장 공간인 수조와 물이 지나는 모든 유로는 물론 오토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해 물이 최종 나오는 파우셋까지 전기분해살균수로 스스로 살균해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최대 3명까지 물 음용량 정보를 기억하고 개인별 물 음용 습관을 관리해 주는 등 고차원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장 진단 안심 케어 시스템도 적용해 정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이상 감지 시 콜센터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수기 온수 온도인 ▲분유를 탈 때 적합한 45도 ▲차 마실 때 적합한 70도 ▲커피나 요리 등에 적합한 85도 등 3단계 온도가 자동 설정돼 하는 온도의 물을 바로 빠르게 추출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CHP-481L(실버)의 경우 렌탈로 이용 시 월 렌탈료는 4만8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99만원이다. CHP-480L(화이트)는 렌탈로 이용 시 월 렌탈료는 4만7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판매가격은 199만원이다.
코웨이는 이번에 출시하는 실버, 화이트 색상에 이어 추후 민트, 오트밀, 로즈골드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총 10종 이상의 한뼘 마이컬렉션 제품을 선보이며 플랫폼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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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 사진/코웨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