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모바일통이
SK텔레콤(017670)의 갤럭시S7 시리즈를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통은 증권통과 제휴해 SK텔레콤의 갤럭시S7 시리즈를 시중가 대비 최대 65만4000원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들이 진열된 갤럭시S7과 S7엣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에 따라 모바일통에서 SK텔레콤의 갤럭시S7 시리즈를 구입하고, 증권계좌에 10만원 이상을 입금한 후 잔고를 유지하면 6개월 동안 총 17만4000원이 계좌에 현금입금돼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S7 T삼성카드를 발급받은 가입자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월 2만원을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총 65만4000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통 관계자는 "SK텔레콤 고객 중 휴대폰을 싸게 사는 방법을 고민중이라면 이벤트와 신용카드를 결합해서 구입해 할인혜택을 최대한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300대 한정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재고소진시에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신청과 관련사항은 모바일통 홈페이지와 증권통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