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주간석유재고량이 전주 대비 340만배럴 감소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날 아메리칸페트롤리움이 전망한 345만배럴 증가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글로벌 에너지정보제공 업체 플래츠도 30만배럴 증가를 예상했었다.
석유재고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다.
오전 10시 46분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2% 넘게 오른 배럴당 45.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