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국제유의 강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45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77.17포인트(1.00%) 오른 1만7883.08에 거래 중이다. S&P 지수는 18.03포인트(0.88%) 상승한 2076.72, 나스닥 지수는 33.02포인트(0.70%) 뛴 4783.23을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는 캐나다의 산불로 인한 원유공급 차질 등 세계 공급 과잉 해소에 따른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2.46% 상승한 배럴당 44.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