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글로벌 경제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가 주최한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6(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6)'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상기관 선정은 외환거래규모, 수출입관련 상품 및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지는데, 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등이 높게 평가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 주요 금융 전문지가 선정하는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아시안 뱅커'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연속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안 뱅커 주최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됐다. 사진 오른쪽부터 두번째가 국민은행 권태두 하노이사무소장. 사진/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