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새내기주 한스바이오메드가 상장 첫날 하락세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9일 한스바이오메드는 시초가가 공모가 5500원보다 1650원 높은 7150원에 결정된 이후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450원(6.29%) 하락한 6700원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80만주에 달했다.
최근 새내기주들이 공모가 논란으로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하회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공모가보다 높은 현 주가수준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