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4일 교내 포스코관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의논술고사에는 응시생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논술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첨삭지도가 포함된 채점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들도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모의논술고사 문제와 2017학년도 논술고사 안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의논술고사는 실제 수시 논술고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해 수험생들에게 실제 논술고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화여대는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2017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지원전략설명회도 개최된다. 모의논술고사 직후 오후 4시부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7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시리즈의 일환으로 모의논술 문제 및 2016학년도 논술결과분석, 2017학년도 지원전략 소개가 진행된다.
2017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시리즈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오후 4시, 오는 8월 6일 오후 2시에 각각 학생부전형 지원전략 설명회, 수시 지원전략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전경. 사진/이화여대 제공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