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향후 주가는 한 단계 레벨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라며 “단계별 보험 급여 적용 연령 확대에 따른 수혜로 내수 매출이 확대되고 지속적으로 치과 관련 신제품 출시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들이 골고루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외형 증가가 돋보이는 것은 아직도 시장의 성장성은 크게 열려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라며 “체어와 치과용 소프트웨어, 덴쳐 시스템 등 치과 관련기기 제품 라인업으로 펀더멘털이 한 단계 레벨 업 될 것”라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