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새마을금고가 MG체크카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4종의 시리즈 카드를 오는 25일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0~40대 남성(MINT) ▲30~40대 여성(PEACH) ▲포인트형 체크카드 선호자(CREAM) ▲주유 할인 선호자(LIME)로 구분해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30~40대 남성 회원을 타겟으로 한 민트(MINT)체크카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통신, 스포츠·레저, 영화, 패밀리레스토랑 할인을 제공한다.
여성 회원을 타겟으로 한 피치(PEACH)체크카드는 백화점과 소셜커머스, 뷰티업종, 커피업종, 영화, 공연, 학원 업종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형 체크카드인 크림(CREAM)체크카드는 기본 적립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0.2%를 적립해주며 대형마트, 학원, 병·의원, 약국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추가 1%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라인(LIME)체크카드는 주유할인 특화 체크카드로 주유 금액 2000원 당 최대 60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그 외에도 커피전문점, 편의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체크카드는 현재(지난 4월 기준)누적 회원 수 384만명, 누적 발급 수 539만매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 상품으로 회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MG체크카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4종의 시리즈 카드를 오는 25일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