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기업은행(024110)은 레스토랑, 뷰티, 키즈카페 등에서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IBK 프리미엄존'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앱은 다이닝·라이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이닝 서비스로는 150여개 레스토랑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 할인쿠폰, 사이드 메뉴 무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에 있는 할인 레스토랑을 선별해 자동 추천해 준다.
라이프 서비스에서는 할인받을 수 있는 뷰티, 이사업체, 헬스장, 키즈카페 등을 소개한다. 롯데렌터카와 제휴를 통해 최대 40%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법인카드 고객은 전국 골프장 예약, KLPGA 프로선수와 동반 라운딩, 부동산 컨설팅, 전국 50개 병원 예약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명씩 총 2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설치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해당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바나나 맛 우유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