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가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 해온 아동지원 캠페인 ‘2016 신나는 등굣길’을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신나는 등굣길’의 2016년 주제는 ‘친구야, 자전거 타자!’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334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그리고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타이어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