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사업부인 쿼츠부문 실적이 올해에도 주요고객사의 신규라인 가동효과와 시장지배력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러한 성장세는 주요고객사의 국내 신규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에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라믹부문 사업경쟁력이 강화돼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세정용 램프부문 실적이 올해 이후 본격적으로 시현되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원익QnC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6% 증가한 358억원, 영업이익은 13.3% 늘어난 5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