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가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인 '2016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품진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주류로는 처음으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 100%를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프리미엄 소주인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온 하이트진로의 전통과 양조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지난 2013년 국회에서 열린 IOC위원 초청 행사에서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행사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7월에는 패키지와 맛을 모두 새롭게 단장하는 등 리뉴얼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 몽드셀렉션에서 7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표 프리미엄 소주로서 최고의 자리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