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학원관리 솔루션 확산 나선다

애드정보기술과 특화 솔루션 보급

입력 : 2016-05-24 오전 11:18:17
[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스마트 학원관리 솔루션 확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학원전문 솔루션 개발업체 애드정보기술과 함께 스마트 학원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교육과 학원 업종의 특화 솔루션 보급에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애드정보기술의 학원관리 솔루션 학원사랑에 LG유플러스 통신 서비스인 ▲인터넷 전화 ▲인터넷 ▲메시징 ▲웹팩스 등을 결합해 원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출결, 수강료 납부안내, 성적 등을 위한 문자 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아울러 070 인터넷 전화와 발신자번호표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원으로 전화를 걸면 해당 학부모나 원생이 누구인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현 LG유플러스 SOHO고객담당(오른쪽 가운데)와 애드정보기술 우해동 이사(왼쪽 가운데)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LG유플러스
 
양사는 향후 학원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앱에서 편리하게 학원비를 수납하거나 비콘 서비스를 연계한 사물인터넷(IoT) 자동출결관리 적용 등도 협력할 계획이다.
 
박현 LG유플러스 SOHO고객담당은 "교육과 학원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업무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신 상품을 업종에 맞게 특화 패키징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종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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