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삼성화재(000810)는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6 삼성화재 자원봉사대축제’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의 임직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갔다.
삼성화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책장을 직접 제작하는‘점心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들은 제작한 책장과 도서 세트를 결연아동 249명에게 전달했다.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도 잊지 않았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온기를 전했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드림놀이터 13호 개관식이 3일 여수 '삼혜원'에서, 해피스쿨 캠페인 50호 기증식이 24일 서울 '송중초등학교'에서 잇달아 열렸다.
해피스쿨은 삼성화재 RC들의 계약 1건당 판매 수수료의 일부와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보수?조성 사업인 드림놀이터 역시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해 만들어진 드림펀드를 재원으로 한다.
이병칠 삼성화재 신문화파트 파트장은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결연아동에게 전달할 책장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