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다가올 새로운 20년에 대한 비전을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미래의 병원'으로 선포했다. 또한 장기 근속자 및 공로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 보은의 숭고한 뜻을 담아 인천 시민과 함께 해 온 인하대병원이 벌써 20년의 역사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과 의료인으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는 정직한 모습을 잃지 않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