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중국에서의 굴착기 판매 호조 등으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소식이 나오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전날보다 750원(4.23%)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서부지역 개발로 굴착기 판매가 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계절적 비수기인 올 3분기 매출이 성수기인 2분기보다 증가했다"며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6367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HMC투자증권도 중국과 내수에서 굴착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72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올렸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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